이번 언택트 청소년 톡톡 문화제는 경산시 지역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지역사랑 퀴즈대회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응원 댓글과 청소년 삼행시를 작명하는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유튜브 실시간 방송은 대구대학교 비호응원단, 보인농악회 전통민요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변창훈과 경산시 여성가족과 과장 정연주는 영상으로 축하 인사말을 전하였다.
지역사랑 퀴즈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집에서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지역사랑 퀴즈대회를 풀면서 내가 살고 있는 경산시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등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정미 원장은“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발전해 나감은 물론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현될 수 있는 경산시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숙박기능을 갖춘 생활관과 다양한 수련 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각종 시설과 설비를 갖춘 종합수련 시설로 규정된 시설로써 경산시로부터 2019년부터 5년간 대구한의대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