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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구한의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약선아 놀자 멘토&멘티 온정(溫情)원정대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의 교류의 장이 되어 유자청을 담그고, 한방 향 주머니를 만들어 마을(계림리) 주민들에게 나눔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구한의대학교 기린봉사단 6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 달 위원 6명 계림마을 지역 어르신 3명이 참여하여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도 키우고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담은 유자청과 한방 향 주머니를 전달함으로써 계림 마을 에 나눔 봉사를 실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숙박기능을 갖춘 생활관과 다양한 수련 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각종 시설과 설비를 갖춘 종합수련 시설로 규정된 시설로써 경산시로부터 2019년부터 5년간 대구한의대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과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